현대인들이 겪는 만성 두통의 상당수는 뇌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목뼈(경추)의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신경과 혈관이 눌려 발생하는 경추성 두통(Cervicogenic headache)]입니다.
장시간 모니터를 응시하며 생긴 일자목, 거북목이 상부 경추를 긴장시키고 후두신경을 압박하면 진통제로도 잘 조절되지 않는 지독한 두통이 지속됩니다. 오늘은 목을 치료하여 두통을 없애는 한방 치료를 전해드립니다.
- 일반 편두통과 경추성 두통의 결정적인 차이점
- 목뒤 대후두신경이 눌려 눈알까지 아픈 신경학적 기전
- 상부 경추(C1-C2) 관절을 부드럽게 정렬하는 추나요법
- 후두하근 긴장을 푸는 침구 및 후두부 약침 치료
- 모니터 앞 거북목 직장인을 위한 1분 후두하근 지압법
1. 일반 편두통과 경추성 두통의 결정적인 차이점
일반 편두통이 혈관 확장으로 욱신거린다면, 경추성 두통은 목을 움직이거나 특정 자세를 취할 때 통증이 심해지고 목덜미 압통점을 누르면 두통이 재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2. 목뒤 대후두신경이 눌려 눈알까지 아픈 신경학적 기전
경추 2~3번 신경에서 분지하는 대후두신경이 딱딱하게 굳은 후두하근을 통과하면서 포착되면 삼차신경핵과 연결되어 눈 주변 통증과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3. 상부 경추(C1-C2) 관절을 부드럽게 정렬하는 추나요법
경추 1번(환추)과 2번(축추)의 뒤틀린 관절을 바로잡아 신경 압박을 풀고 뇌로 향하는 추골동맥의 혈류 흐름을 즉각적으로 개선합니다.
4. 후두하근 긴장을 푸는 침구 및 후두부 약침 치료
뒤통수 바로 아래 풍지혈과 후두하근에 자침하여 단축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경 염증을 줄이는 약침을 주입합니다.
5. 모니터 앞 거북목 직장인을 위한 1분 후두하근 지압법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뒤통수 뼈 아래 옴폭 들어간 부위를 지그시 누르며 턱을 가슴 쪽으로 당겨 15초간 유지하면 후두신경 압박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