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없고 감기는 다 나았다는데 찬 바람만 쐬면 목이 간질거리며 기침이 쏟아져요."
"기침을 한번 시작하면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멈추지 않아 공공장소에서 눈치가 보입니다."
"목 안이 사막처럼 바짝 말라서 침을 삼켜도 건조감이 가시지 않아요."
환절기가 되면 감기 증상은 다 가라앉았는데도 [목구멍 안쪽이 간질간질하면서 멈추지 않고 터져 나오는 마른기침]으로 괴로워하시는 분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아지며 호흡기 기도 점막의 수분이 증발하여 기침 반사 신경이 과민해진 [건성 기관지염 및 감기 후 만성 과민성 기침]입니다.
단순 중추성 진해제로는 메마른 점막을 치료할 수 없으므로, 폐의 건조함을 적셔주고 진액을 채워주는 [보폐고(補肺膏)] 치료가 근본 해결책입니다.
이 칼럼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
- • 01. 조조(燥邪)의 계절, 호흡기 점막이 마르면 기침이 나는 이유
- • 02. 한의학의 조해(燥咳)와 윤폐화담(潤肺化痰)
- • 03. 해아림한의원 부평점의 1:1 맞춤 진해윤폐 보폐고
- • 04. 마른기침 환자의 실내 습도 및 음용 수칙
01. 조조(燥邪)의 계절, 호흡기 점막이 마르면 기침이 나는 이유
가을과 겨울의 건조한 기운은 호흡기 상피세포의 섬모 운동을 마비시킵니다.
- 점막 장벽 파괴: 수분이 마르면 미세먼지와 찬 공기가 기도 신경 말단(C-Fibers)을 직접 자극합니다.
- 발작성 기침: 한번 기침이 시작되면 점막 마찰로 기침이 기침을 부르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 가래 없는 마른 소리: 컹컹거리거나 쇳소리가 섞인 건조한 기침 소리가 특징입니다.
02. 한의학의 조해(燥咳)와 윤폐화담(潤肺化痰)
동의보감에서는 건조해서 생기는 기침을 **추조(秋燥) 및 폐조열(肺燥熱)**로 진단합니다.
- 폐오조(肺惡燥): 폐는 건조한 것을 몹시 싫어하므로 촉촉하고 맑은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 백합고금탕과 보폐고 원리: 백합, 맥문동, 숙지황, 패모 등 진액을 생성하는 약재로 폐 점막을 적셔줍니다.
03. 해아림한의원 부평점의 1:1 맞춤 진해윤폐 보폐고
해아림한의원 부평점에서는 목 간질거림을 즉각 진정시킵니다.
- 고농축 진액 보충 보폐고: 점막 보습 인자가 풍부한 한약재를 장시간 달여 조제합니다.
- 목 점막 직접 도포 효과: 보폐고를 한 숟가락 머금고 침과 함께 천천히 넘기면 기도 입구에 수분 코팅막이 형성됩니다.
- 상초 열감 해소 침 치료: 척택혈, 열결혈, 폐유혈을 자극하여 폐의 열기를 내립니다.
04. 마른기침 환자의 실내 습도 및 음용 수칙
호흡기에 직접 수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 실내 습도 50~60% 유지: 가습기를 틀고 침상 가까이에 젖은 수건을 걸어둡니다.
- 찬물 대신 따뜻한 보리차: 찬물은 기도를 수축시키므로 반드시 미온수를 한 모금씩 자주 마십니다.
- 스카프 착용: 외출 시 목을 감싸 찬 공기가 목덜미와 기관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합니다.
